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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관심이 없는 공모주 청약하는 방법에 관심이 없지만 주식을 조금 하시던 분은 공모주 청약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면 얼마 전 공모주 청약으로 주식 상장된 기업의 주가가 엄청난 상승을 해서 뉴스에 많이 나온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모주 청약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주 청약방법

공모주란 무엇인지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공모주란 기업 주식을 최초 주식시장에 상장하기 위해서 기업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주식을 공식적으로 주주가 될 수 있도록 상장 최초 주식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기업의 주식을 매매할 수 있도록 청약제도를 만들어 기업의 주주를 모집한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공모주를 매수하기 위해 매수자분들이 청약을 하는 것입니다.

공모주 청약방법은 알아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청약은 시장에서 거래되기 전에 시장에서 원하는 금액보다 작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많이 하게 됩니다. 

주식을 직접 하지 않고 주식 청약만 노리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확률적으로 청약으로 매입한 주식의 가치는 시장에서 오르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주식 매매만으로 운영을 할 때 보다 성공률이 조금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모주 청약이 100% 이익을 준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만큼 기업의 가치와 미래의 성장성을 보고 청약을 하는 것이 투자에 대한 성공 확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공모주 청약 순서

공모주 청약방법은 우선 공모가액을 확정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 공모가액 확정
• 청약
• 배정
• 청약 금액 납입 및 환불
• 상장

기본적으로 공모주 청약방법은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우선 1주당 청약 가격을 확정해야 합니다. 회사의 가지와 청약주식 수량에 따라 적절하게 공모가액을 확정합니다.

그럼 청약일자에 대한 공지가 나가고 청약의 일자에 따라 청약을 신청하게 됩니다. 청약은 증거금이란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청약 시 증거금은 공모가액 청약한 수량의 50%가 증거금으로 사용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청약을 하게 된다면 청약의 기준에 따라 주식이 배정됩니다. 여기서 배정을 받은 주식에 따라 증거금에서 배정금액을 제외한 금액이 환불됩니다. 

청약금액을 납입하게 되면 납입 금액의 모든 수량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파트 청약과 마찬가지로 청약에서 주식의 수량이 배분되면서 배분된 주식의 청약 금액만 납입이 되고 배분받지 못한 청약 금액은 다시 환불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주식시장에 공지된 상장 일자에 내가 배정받은 주식 수량만큼 주식계좌로 자동 들어오게 됩니다. 상장하게 되면 상장 첫날부터 주식시장에서 매수 매도가 가능합니다.

청약 시 기업이 정한 청약단위에 따라 50주 100주 단위처럼 매수가 가능합니다. 그럼 공모주 청약에 필요한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주 청약 용어

공모주를 청약할 때 기본적으로 많이 나오는 단어입니다. 

• 종목명 : 기업의 주식회사 명
• 희망 공모가 : 상장 기업이 원하는 주가
• 공모가 : 공모의 청약률에 따라 결정된 주가
• 공모수량 : 상장 기업의 주식 수
• 증거금 : 청약 시 납입해야 하는 금액
• 청약기간 : 청약을 위해 정해진 일정
• 경쟁률 : 주식수량 대비 청약 비율
• 환불 : 주식 배분 후 배정받지 못한 수량에 대한 증거금 
• 주관사 : 상장에 대한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

기업에서 공모를 하게 되면 주관사에서 청약 진행과 상장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공모주 청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모주 청약방법

공모주를 청약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 상장 주관 증권사 확인
• 청약 가능한 증권사 계좌 개설
• 청약 날짜 확인
• 공모주 신청
• 증거금 50% 납입
• 배정 결과 확인 및 잔금 50% 납입
• 상장

우선 기업이 상장을 할 때 청약 주관 증권사를 정하게 됩니다. 공지를 보시고 주관 증권사에 가입을 하셔서 계좌를 개설하셔야 합니다.

증권사별로 배정된 청약 물량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모주는 주관 증권사에서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투자설명서를 참고하여 사업에 대한 내용과 재무상태를 꼭 확인하시고 계좌를 개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청약 날짜를 확인하시어 청약 가능 날짜에 해당 증권사에서 공모주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보통 매수하려는 수량에 대한 증거금을 신청 시 같이 내셔야 합니다. 보통은 증거금은 50%입니다.

공모주 청약을 하고 증거금 50%를 납입하셨다면 배정일을 기다리시고 배정 결과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공모한 주식수량보다 청약 수량이 적으면 신청 전체를 배정받겠지만 보통은 많은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경쟁률에 따라 일부만 배정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정이 확정되었다면 남은 잔금 50%를 납입하시고 상장일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해당 기업의 상장이 주식시장에 열리는 날에 증권사에서 당일부터 매수, 매도가 가능합니다.

SK 바이오팜, 카카오 게임즈 상장 후 주가

우선 SK 바이팜은 신약 연구 개발을 시작하여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집중하여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뇌전증 신약을 임상 시험하고 판매 허가를 획득한 회사입니다. 

이미 바이오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었기에 청약에 대한 기대감은 아주 큰 상태였습니다.  최종 공모가는 4,9000원으로 청약 경쟁률이 323 대 1이라는 놀라운 청약률을 기록하며 상장 당일부터 연달아 상한선을 가서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 청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카카오 게임즈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게임의 대표 기업입니다. 카카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던 공모주 청약이었습니다.

그리고 SK 바이오팜의 공모주 상장 이후 3일 연속 상한가를 이미 경험하고 뉴스를 접한 많은 분들이 카카오 게임즈의 공모주 청약을 기다렸습니다.

그 결과 상장 당일 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가 형성이 되고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상장 후 이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 역시 SK 바이오팜과 마찬가지로 공모주 청약으로 배정을 받으신 분들은 아주 큰 이익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연달아 뉴스로 나왔기 때문에 주식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SK 바이오팜과 카카오 게임즈는 실적과 기업의 향후 성장세가 좋다는 점입니다. 공모주를 무조건 청약하는 것은 절대 좋은 투자법은 아닙니다.

상장되는 기업에 따라서 상장 당일 주가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주식을 하는 초보분들은 이 점을 명심하고 접근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공모주 청약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공모주 청약방법에 따라 투자를 했을 경우 투자에 대한 성공률이 높은 편이지만 100%라는 투자는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는 포스팅입니다.

이 정보가 주식을 처음 접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