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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은 여름에 어패류를 섭취하고 자주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특히 여름이 되는 5~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호흡곤란, 부종 등이 발생하며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증상입니다.

여름철 휴가때 바다를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의 묘미는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맛있는 바다 음식을 섭취하는 것 또한 재미입니다.

하지만 바다에 여행을 가서 먹거나 상처로 인한 감염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한다면 가족의 행복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 패혈증 이란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올해도 나왔습니다. 74 여성 환자이며 부정맥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호흡곤란, 부종증상이 발생하여 응급실 내원하였으나 사망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여성의 질병이 바로 비브리오 패혈증이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로 유입한 균이 급성 패혈증을 일으켜 질병에 이르게 하고 나아가서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 급성발열
  • 오한
  • 혈압 저하
  • 복통
  • 구토
  • 설사

위오 같은 현상은 비브리오 패혈증은 걸리면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발진이나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출혈성 수포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면서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질병입니다. 보통 어패류를 먹고 24시간 이내에 부종의 형태로 발생하게 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실외 활동과 여름휴가가 겹쳐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여행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즐거운 휴가가 한순간의 방심으로 가족에게 아픔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


비브리오 패혈증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더욱 고위험군의 질병이 됩니다.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과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만성 간 질환자
  • 알콜중독자
  • 당뇨병
  • 만성질환자
  •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복용자
  • 항암제 복용자
  • 악성종양
  • 재생불량성 빈혈
  • 백혈병 환자
  • 장기이식 환자
  • 면역결핍 환자

위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예방 수칙을 더욱더 철저하게 지키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어패류나, 바닷물을 통해 균에 의한 질병이 발생되고 사망까지 나오는 질병입니다.

해수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는 5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더욱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기
  •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 바닷물 접촉하지 않기
  • 어패류 조리 시 5도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기
  • 어패류는 85도 이상에서 가열 조리하기
  • 흐르는 수돗물로 깨끗이 씻어서 조리하기
  • 어패류 조리 도구 소독 후 사용
  • 어패류 다룰 때 장갑 착용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상황은 철저히 지키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께서는 더욱 유의하셔야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 (출처 : 질병관리본부 )


비브리오 패혈증 진단 및 치료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때 주로 감염되며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하면서 비브리오균이 침투하기도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은 감염 후 12~72시간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통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증상은 발생 24시간 내에 피부 병변이 생기게 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게 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으로 진단이 된다면 병변 절제의 경우 괴사조직 제거 및 근막 절개술로 치료를 하거나 항생제를 이용하여 즉각적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치사율이 50% 내외에 다다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수칙을 지켜서 위험성을 벗어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행인 건 사람 간 전파는 없는 질병이기 때문에 빠른 의료기관 방문으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도 많이 어려워 졌지만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사람간 거리두기를 위해 야외로 여행을 간다면 사람이 많이 없는 곳으로 거리를 꼭 두고 심리적 마음에도 힐링을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진단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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